췌장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시키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식사후에 포도당에 세포로 흡수되지 않고 혈관에 떠돌게 되면서 혈당수치가 크게 오르는데요. 오늘은 췌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청국장

청국장은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으로 장이나 혈관 건강에 유익하기로 유명한데요. 청국장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을 촉진시켜 강화시키고 활성화 시킵니다. 당뇨병에 있으신 분은 췌장이 재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시틴은 이를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청국장을 자주 드시면 췌장암뿐만 아니라 당뇨까지 예방하고 개선하실 수 있습니다. 청국장과 비슷한 나또도 청국장과 비슷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청국장을 드시기 어려우신 분은 나또를 추천드립니다.

 

2. 마늘

마늘은 완전 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혈관건강, 심장건강, 뇌건강 등을 돕기로 유명한 식품입니다.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알리신은 몸속에 흡수되면 비타민B6와 결합하여 천연인슐린을 만듭니다. 또 혈관을 깨끗하게 씻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알리신 성분은 생으로 먹을때보다 익혀먹을때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3. 돼지감자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이 가득하여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입니다. 일반 감자와는 달리 이눌린이라는 천연 인슐린이 풍부하여 혈액 속 당수치를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식사시 돼지감자를 함께 먹으면 위장에서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이 과도하게 오르는 것을 막습니다. 돼지감자의 천연 인슐린 성분은 생으로 먹을때보다 익혀먹을때 흡수가 더 높아집니다.

 

4. 현미밥

현미는 딱딱하기 때문에 백미에 비해 소화도 느리고 포도당 흡수도 느립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막으면 췌장이 덜 움직이게 하여 손상된 췌장이 회복할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현미의 경우 췌장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5. 마

마는 땅속의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데요. 마는 당뇨 개선에 큰 도움을 주며 췌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에 함유된 디아스타이제라는 성분이 식사후 포도당이 세포로 바로 흡수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마를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영양성분을 대장으로 이동시켜 탄수화물이나 당 그리고 지방이 과도하게 흡수되거나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로 인해 췌장이 무리하지 않고 회복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